R13을 연구 하고 있습니다.
R13은 1320키로그램의 무게로 R15와 약 100키로 정도 가볍습니다. 달리 말하면 R15보도 약간 가볍습니다.
R15와 같은 크라울러 베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바디가 작고, 기어펌프도 3개로 R15와 같지만 MCV 세팅이 좀 다릅니다. 유량 자동배분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r13은 풀 복합동작이 가능합니다. (MCV가 다른 것 같습니다. )
저키 (레버작동시 갑자기 움직이는 현상)도 없고 매우 부드럽게 섬세하게 움직입다. 이부분도 MCV 세팅이 좀다른듯합니다.
가장 멋진 점은
스틸트랙입니다. 스틸트랙이지만 고무패트가 붙어 있습니다. 패드는 교환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뒤틀림이 없으니 벗겨짐도 거의 없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트랙이 맘에 드신다면, R15를 타시는 분은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일리스 디자인 폭은 불과 75센티, 루프도 폴딩이 됩니다.
R13은 좁은 공간 작업에 유리한데, 지붕이 접혀질뿐만 아니라, 최소폭이 75센티미티이며, 트랙을 확장한 상태에서 회전을 해도 바디가 트랙폭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

후드타입의 개방형 엔진으로 정비성이 탁월
엔진 후드가 유리섬유라고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후드가 한번에 개방이 되어서 정비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안전레버는 좌우에 설치되어 있고, 내리고 탈 때, 좌우 구분이 없어서 편리합니다. 보통은 좌측에만 있지만 r13은 좌우에 있습니다.






